작년부터 유행하던 투명 블루투스 이어폰 낫싱 이어원과 이어2, 그리고 이어스틱까지 제품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가지 제품은 낫싱이라는 스타트 기업에서 투명한 제품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밀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디자인은 서로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나온 시점과 가격이 서로 다릅니다.
같은 브랜드 제품인데 어떤 부분이 다른지, 그리고 특징은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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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블루투스 이어폰 낫싱 이어1 리뷰
낫싱 이어원 특징
이 제품은 케이스도 투명하게 디자인 되어서 유닛이 충전되고 있는 동안에도 속안의 유닛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지금 부터 놀랄 필요는 없습니다. 케이스를 열었을 때 더욱 놀랍기 때문입니다.
유닛은 귀로 길게 노출되어 있는 에어팟 스타일의 이어폰 입니다.
가격대는 인터넷 몰마다 그리고 해외구매 제품인가 아닌가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보통의 가격대는 16~20만원대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어버드의 무게는 4.7g이고 케이스의 무게는 56.8g입니다.
콩나물 형태로 디자인 되어 있으며 케이스도 투명하고, 제품자체도 속안의 기판이 훤히 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입니다.
케이스의 크기는 조금 크고 납작한 디자인입니다.
납작하기에 주머니에 넣어서 휴대할 때도 나쁘지 않습니다.
낫싱 이어1 스펙
드라이버 | 11.6mm다이내믹 드라이버 |
코덱 | AAC, SBC |
유닛크기 | 28.9mm×21.5mm×23.5mm 4.7g |
케이스크기 | 58.6mm×58.6mm×23.7mm 56.8g |
기능 | 액티브 하이브리드 노이즈 캔슬링 |
마이크 | 고품질 마이크 3개 |
방수등급 | IPX4 |
배터리시간 | 8시간 케이스 충전시 34시간 |
투명 블루투스 이어폰 낫싱 이어1 음질
이 제품은 낫싱(Nothing) 이라는 영국에 본사를 둔 스타트 기업에서 선보인 첫 번째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스마트폰도 출시를 했느데 이름은 폰원입니다.
두 제품다 투명한 제품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전폭적인 광고를 선보인 제품입니다.
너무 디자인이 혁신적이고 예뻐서 상당히 잘 팔린 제품들인데요.
핸드폰과 이어폰 둘다 누적판매량 5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고 합니다.
그럼 낫싱 이어1의 음질은 어떤지 결론적으로는 이 가격대에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치고는 좋습니다.
제품의 디자인이 독특하고 튀는 제품이라서 음질에서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음질은 고음이 시원하게 나오며, 잔향감이 끝에 남는 정도 입니다.
제법 깔끔한 음질과 착용감이 좋은 이어1은 무리없는 사운드를 선사하기에 음악감상시 좋은 제품입니다.
전용앱이 있어서 이퀄라이저를 조정해서 들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커스텀 이퀄아이저 시스템이 들어가 있는점은
편리하고 간단하게 음질을 조절할 수 있어서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결론은 디자인 적으로도 거의 독보적이고 개성이 강한 제품이며, 사운드도 생가보다는 좋습니다.
이 가격대에 최고 수준의 사운드는 아니지만 나름 휴대하면서 듣기에 착용감도 좋고, 예뻐서 매일 가지고 다니고 싶은 제품입니다.
투명 블루투스 이어폰 낫싱 이어2 리뷰
낫싱 이어2 특징
외관의 특징은 거의 비슷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서 두 제품을 나란히 놓고 세심하게 봐야지
그렇지 않고는 바뀐 점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만큼 낫싱 이어2는 이어1의 디자인을 계승해 가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케이스에 유닛도 가볍고 작아서 착용감이 우수했는데 이 제품도 그렇습니다.
케이스는 조금더 작아져서 휴대하기 좋아졌습니다.
Qi무선 충전도 전작처럼 지원되기에 범용적인 무선 충전기에서도 잘 작동되는 편입니다.
낫싱 이어2에서는 듀얼 챔버 디자인을 채용하여 공기의 흐름을 매끄럽게 가다듬어서 더 선명하고 또렸한 사운드를
들려 줍니다.
투명 블루투스 이어폰 낫싱 이어2 스펙
드라이버 | 11.6mm 커스텀드라이버, 듀얼챔버 디자인채용 |
코덱 | AAC, SBC, LHDC |
유닛크기 | 29.4mm×21.5mm×23.5mm 4.5g |
케이스크기 | 55.5mm×55.5mm×22mm 51.9g |
기능 | 액티브 하이브리드 노이즈 캔슬링 |
마이크 | 고품질 마이크 3개 |
방수등급 | IP54 케이스 IP55 |
배터리시간 | 6.3시간 케이스 충전시 36시간 |
낫싱 이어2 음질
전작에 비해 유닛과 케이스의 디자인이 작아져서 휴대성과 착용감도 개선이 되었지만,
사운드의 개선이 더 많았습니다.
이어1에서 부족했던 사운드의 개선이 많이 이루어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서 소개했던 듀얼 챔버 디자인 채용으로 인해서 해상도가 더 좋아지고 음이 선명해졌습니다.
공간감도 더 우수해진 부분도 음악감상하기에 더 좋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걸리는 부분은 전작보다 높아진 가격입니다.
11만원대 제품이 19만원대로 가격이 많이 올라간 것입니다.
그럼 음질이 제품 가격에 못 미치는 정도인가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딱 오른 가격만큼의 사운드로서 해상력이 좋고 전작에서 미흡했던 중저음이 많이 보강된 사운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20만원 이상의 제품보다 음질이 더 앞선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딱 그 가격대의 음질이 나온다는 말이 나온 것 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성능도 전작보다 좋아졌습니다.
이어1은 있으니까 그냥 쓰는 정도의 기능이었으나, 낫싱 이어2는 주변의 시끄러운 소음을 어느정도는 잘 걸러줍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통화음질도 개선시켜 주었는데요.
일반적으로 통화할때도 또렷한 소리를 잘 들려주고, 시끄러운 곳 에서는 주변의 소음을 피해서 수음을 잘 도와줍니다.
낫싱 이어스틱 리뷰
낫싱 이어스틱 특징
이어스틱은 낫싱 1,2와 유닛 모양은 크게 다르지 않게 생겼습니다.
그러나 케이스는 원통형태로 사진처럼 길쭉하게 생겼습니다.
이 제품도 투명한 케이스와 투명한 유닛으로 되어 있는 투명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케이스에서 USB-C 포트가 있는데 선을 사용해서 충전을 해야 합니다.
Qi 무선충전 기능이 빠져 있어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이어 유닛도 잘 보면 귀에 들어가는 부분이 오픈형 스타일 입니다.
때문에 귀에 들어가는 이물감이 거의 없습니다.
투명 블루투스 이어폰 낫싱 이어스틱 스펙
드라이버 | 12.6mm 다이내믹 드라이버 |
코덱 | AAC, SBC |
유닛크기 | 29.8mm×18.8mm×18.4mm 4.4g |
케이스크기 | 87.1mm×29.8mm×29.8mm 46.3g |
노이즈캔슬링 기능 | 없음 |
마이크 | 고품질 마이크 3개 |
방수등급 | IP54 |
배터리시간 | 7시간 케이스 충전시 29시간 |
낫싱 이어스틱 음질
포장재도 자연친화적이게 종이로 되어 있는 낫싱의 투명 블루투스 이어폰은 겉포장지뿐 아니라 제품 내부를 감싸는 포장재질도 종이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에어팟과 비슷한데요.
콩나물 스타일로 유닛모양도 생겼기에 디자인도 약간 애플 제품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음악을 감상하기 전에 전용앱은 낫싱폰을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어 있으나,
안드로이드 폰과 아이폰은 Nothing X 앱을 다운받아서 연결하면 됩니다.
음질은 낫싱이어1에 비해 조금 더 좋습니다.
낫싱 시리즈 3종 중에서 케이스도 유닛도 가장 가벼운 편에 속하며, 귀에 딱 틀어 막히는 구조가 아니라 여유 있게 착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통기성이 좋고 귀에 압박감이 없습니다.
낫싱 이어2에 비해서는 중저음이 약한 사운드를 내어주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하프 커널형의 이어폰 이기에 귀에서 새는 부분이 많은 부분때문에 저음이 밀폐형 인이어 이어폰 보다 못합니다.
이 부분 때문에 이어1보다 음질이 더 안 좋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호불호가 있는 부분이며, 오히려 이런 개방적이고 공간감이 좋은 사운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만족감을 주는 이어폰 입니다.
낫싱 이어스틱 가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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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낫싱(Nothing)의 개성넘치고 예쁜 이어폰 3종을 만나 보았습니다.
가장 가볍고 착용감이 좋은 이어폰은 이어스틱이며, 가장 진일보한 사운드와 기능을 갖추고 있는 제품은 낫싱 이어2 입니다.
스타트업 기능으로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회사에서 이렇게 높은 판매량을 보인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보인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떤 활기 발랄하고 독특한 제품을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