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코드리스 JBL LIVE PRO2 와 FREE 2

오늘은 JBL의 가성비 코드리스 이어폰 LIVE PRO 2와 FREE 2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출시가격이 19만원대로 출시가 되었으며, 현재는 15만원대로 가격이 내려가 있습니다.

JBL 은 하만카돈 산하의 브랜드로서 현재 삼성이 2016년에 하만카돈을 인수한 상태입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도 삼성에서 JBL의 공식파트너스로서 영향을 가지고 있는것 입니다.

JBL은 미국의 오디오 관련 제품들을 연구생산하는 곳으로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코드리스 제품들을 생산하고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LIVE 시리즈의 2종을 출시했습니다.

그 제품이 바로 JBL LIVE PRO2와 LIVE FREE 2입니다.

쉬운 목차

JBL LIVE 시리즈가 왜 가성비 코드리스로 불리우나

JBL 의 두가지 제품은 이번에 꽤나 준수한 성능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호평일색인 JBL 제품인데요.

JBL LIVE PRO 2와 LIVE FREE 2는 가격정책이 꽤나 준수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의 경우는 지금은 가격이 많이 내려갔으나 출시가는 20만원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JBL LIVE시리즈 2종은 출시하자마자 가격이 15만원대입니다.

성능은 뛰어나지만 가격은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기에 가성비 코드리스 이어폰이라고 부르는것 입니다.

무엇보다 LIVE 시리즈 둘다 디자인이 잘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무광과 유광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서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LIVE PRO2의 배터리 시간은 유닛 자체로 10시간 충전을 통해서 40시간 사용가능합니다.
꽤나 오랜시간동안의 러닝타임이며, ANC를 활성시 시간은 줄어들게 됩니다.

일례로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 3및 그전의 젠하이저 코드리스 제품들은 전부 7mm다이내믹을 사용합니다.
비교적 평범한 크기의 드라이버로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을 압도하는 음질을 내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ANC도 물론 됩니다.
다만 어댑티브 액티브노이즈 캔슬링입니다.

이기능을 너무나도 실감하고 있는 필자는 젠하이저 MTW3의 이 기능을 한달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ANC를 활성시키자마자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순간이 많습니다.
그냥 일반 ANC의 경우 ANC가 가동되는 순간이 그 이어폰이 가지고 있는 최대치의 ANC가 가동이 됩니다.
그렇기에 소음감소 효과가 귀로 바로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어댑티브 ANC의 경우 주변소음에 따라서 가변적으로 ANC세기가 조절이 됩니다.

주변의 소음이 약하게 있는경우 어댑티브 ANC의 효과는 미비하여 ANC가 ON이 되있는건지 OFF인지 헤깔리게됩니다.
대신 JBL LIVE PRO2 에는 누음 보정기능이 있어서 ANC레벨을 실시간으로 보정해 줍는다.
실제로 ANC기능의 효과는 얼마나 되는지는 직접들어봐야 할것입니다.

케이스 전면에는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여 쉽게 잔량을 알수 있습니다.
둘다 무선충전을 지원하며, USB-C타입 충전포트로 쉽고 빠르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유닛자체로 7시간 케이스를 통해 최대35시간을 재생할수 있습니다.
LIVE PRO2보다 지속시간이 짧으며, 배터리 용량자체가 살짝 작기 때문입니다.

방수등급은 IPX5 등급을 자랑합니다.
수영은 하긴 힘들지만 생활방수와 세수정도는 충분합니다.
또한 멀티포인트 기술을 적용시킨점은 편리하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태블릿으로 영상을 보다가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면 그대로 받을수 있습니다.
PRO2와 같이 출시를 하였고 가격도 비슷한 만큼 디자인의 취향차이로 구입을 할수도 있겠습니다.
FREE2 만의 특장점이 있다기 보다 PRO2 와 비슷한 음색과 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