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로지텍 MX Master4 에 대해서 리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최강의 사무용 마우스로 입지를 다진 제품입니다.
이 제품이 초기 제품에 이어서 벌써 Master 4까지 출시를 했네요.
이번에는 새로운 기능도 추가가 됐습니다.
얼마나 더 좋아질까? 했는데 아직도 개선할 부분이 있었나 봅니다.
조금 더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엿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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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MX Master4 리뷰 외형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단촐하고 간단하게 끝냈습니다.
사무용 마우스 이기 때문에 오색 찬란한 색상이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전작과 비슷한 외형으로 언뜻 보면 모가 바뀌었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사이드 휠의 크기가 조금 더 커졌구요.
테두리 부분이 탑케이스라 해서 모서리가 라운딩 처리가 됐습니다.
그리고 반투명 테두리로 둘러쳐있어서 고급스럽고 예쁩니다.
옆구리를 보면 제스처키가 한 개가 더 생격서 3개의 버튼이 자리합니다.
기존 제품은 2개의 키가 있었죠.
그리고 기본 휠 양쪽의 버튼 모양도 조금 변경됐네요.

사진을 보면 더 명확하게 차이점과 변경된 점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좀더 남성스러운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심플하면서도 기능은 늘어난 점이 특징입니다.
옆구리에는 핵심 변경점인 햅틱 반응 패널이 생겨났습니다.

이렇게 디자인이 변경이 됐습니다.
언뜻 봐서는 바뀐게 없는것 처럼 보일 수 있는데요.
전작인 master 3s를 3년간 써왔던 분들이라면 “많은게 바뀌었네” 라고 말할 겁니다.
로지텍 MX Master4 리뷰 바뀐점

측면 휠이 이 마우스의 장점중에 하나인데요.
사용성을 더 좋게 하기 위해서 가로 휠의 사이즈를 더 길게 만들었습니다.
때문에 더 많이 스크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설명했듯이 햅틱 반응 패드가 생긴건데요.
느낌이 굉장히 좋고 간질간질 한것이 자꾸 마우스를 더 사용하고 싶게끔 합니다.
느낌이 진동으로 오기때문에 더 정확하고 확실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햅틴 반응 패드 부분도 버튼이기에 누르면 기능이 실행이 됩니다.
누르면 액션링이라는 기능이 실행이 됩니다.
그리고 전작에 비해서 무게도 변화가 됐는데요.
기존 3s 의 경우 141g 이었는데요.
MX Master 4는 150g으로 9g 더 무거워졌습니다.
묵직한 움직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을 것이고요.
가벼운 움직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버튼들은 커스텀이 가능하기에 자신이 즐겨쓰고 많이 쓴는 키를 설정해서 사용하면 편리함이 배가 됩니다.
버튼의 수도 많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덕분에 사용하기에도 편리한 마우스 입니다.
업무를 할때나 편집작업을 할 때도 너무 좋습니다.
특히나 기능 키들이 많아서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바뀐 점은 중앙의 휠의 스크롤 포스를 정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장 단점
이 로지텍 마우스는 장점이 많은 제품인데 더 사용성이 좋아졌습니다.
햅틱 반응은 진동으로 구분감을 줘서 좋은데요.
핸틴 반응 강도도 조절이 됩니다.
이렇듯 좋은 기능이 생긴건 좋은데요.
다만 아직 햅틱 반응이 동작하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앞으로는 많은 프로그램들에서 작동이 되게끔 업그레이드 되겠지요.
또 하나의 장점은 중앙 무한 휠의 정확도도 더 좋아졌습니다.
어느 정도의 장력이 생기면 휠이 빠르게 돌아가는데요.
그러면서 스크롤을 빠르게 할 수 있는데요.
기존에는 화면이 스크롤에 비해서 조금은 밀리면서 이질감이 생기곤 했는데요.
지금의 4에서는 그런점이 더 개선이 되면서 이질감이 더 줄었습니다.
그리고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가격입니다.
가격이 이제는 십만원대 중후반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죠.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은 할인이 없습니다.
왠간한 기능들이 좋아지고 많아져서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구입하려는 분들은 구입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대안이 될 제품이 없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