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m4 사용후기 단 하나의 단점은?

맥북에어 m4 리뷰

맥북에어 m4 사용후기를 드디어 여러분께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M4 칩 탑재 소식에 기대가 정말 컸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M4 맥북에어는 ‘AI 노트북’의 시작입니다.
단순히 속도만 빨라진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진 노트북이에요.

M1이 ‘성능 혁신’이었다면, M4는 ‘지능 혁신’이라 부를 수 있겠습니다.
지난 몇 주간 제가 경험한 M4 맥북에어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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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m4 사용후기 디자인

맥북에어 m4 사용후기
이번 M4 맥북에어의 디자인은 전작인 M3 모델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바뀐 게 없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13인치 15인치 두가지로 나오는데요.
13인치 기준으로 두께도 포트도 그리고 화면의 크기도 같습니다.

그만큼 이 디자인은 이미 완성형에 가깝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100% 재활용 알루미늄 외장은 여전하고요.

무게는 13인치의 경우 1.24kg으로 휴대하기에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도 그 가벼움에 항상 만족했어요.

두께 역시 1.13cm로,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중 하나입니다.
가방의 어떤 공간에도 쏙 들어가는 날렵함이 최고 장점이에요.

색상은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네 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특히 미드나이트 색상은 지문 방지 아노다이징 처리가 그대로 적용되었어요.

그래서 어두운 색상임에도 비교적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화면을 열면 넓은 트랙패드와 편안한 매직 키보드가 반겨줍니다.

키보드는 조용하면서도 정확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했어요.
장시간 문서 작업을 해도 손가락의 피로가 거의 없었습니다.

포트 구성은 썬더볼트/USB 4 포트 2개와 맥세이프 3 충전 포트입니다.
그리고 3.5mm 헤드폰 잭도 그대로 유지되었어요.

디자인 변화가 없다는 점이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대신 색상을 다채롭게 해줬고 이번에 새롭게 나온 색깔이 참 예뻤는데요.

바로 스카이블루 색상입니다.
연하면서도 정말 하늘빛인데 촌스럽지 않으면서 깔끔한게 맥북과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스펙 및 특징 핵심은 ‘Apple Intelligence’

M4 맥북에어의 심장은 단연코 새로운 M4 칩입니다.
2세대 3나노미터 기술로 제작되어 성능과 효율이 모두 향상되었어요.

하지만 진짜 주인공은 역대 가장 강력해진 ‘뉴럴 엔진’입니다.
이 뉴럴 엔진이 바로 ‘애플 인텔리전스’의 핵심 두뇌 역할을 하거든요.

‘애플 인텔리전스’는 기기 자체에서 구동되는 온디바이스 AI입니다.
그래서 인터넷 연결 없이도 빠르고 안전하게 AI 기능을 쓸 수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글을 쓸 때 톤을 바꾸거나 요약하는 ‘쓰기 도구’가 생겼습니다.
이메일이나 리포트 작성이 훨씬 더 수월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요즘 ai 많이들 사용하잖아요.
저도 제미나이라든가 chat gpt등을 무료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런 ai보다 자체적으로 노트북안에 있는 ai는 속도도 빠르고 보안에 강점이 있다는 것 입니다.

또한,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설명하면 즉시 만들어주는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 기능도 놀라웠습니다.
문서나 프레젠테이션에 필요한 이미지를 바로 생성해서 넣을 수 있었어요.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10억 개의 색상을 표현하며 사진과 영상이 생생하게 보였어요.

배터리 성능은 M4 칩의 놀라운 효율성 덕분에 더욱 좋아졌습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시간까지 동영상 재생이 가능했어요.

실제 사용 환경에서도 하루 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에 갈 때 충전기를 챙겨야 하나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었어요.

맥북에어 m4 사용후기 장점

맥북에어 m4 사용후기

M4 맥북에어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를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정보를 처리하는 도구를 넘어, 생각의 파트너가 되어줍니다.

복잡한 이메일 더미를 AI가 자동으로 분류하고 중요한 내용을 요약해 줍니다.
덕분에 하루의 업무를 훨씬 더 효율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앱에서는 “작년 제주도에서 찍은 강아지 사진 찾아줘”라고 말하면 바로 찾아줍니다.
수만 장의 사진 속에서 원하는 순간을 찾는 일이 정말 쉬워졌어요.

기본적인 성능 역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일상적인 작업은 물론, 4K 영상 편집이나 사진 보정 작업도 거뜬했어요.

M3 대비 최대 1.5배 빨라진 성능은 모든 작업에서 쾌적함을 선사합니다.
여러 앱을 동시에 실행해도 버벅거림이나 지연은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게이밍 성능도 하드웨어 가속형 레이 트레이싱 덕분에 크게 향상되었어요.
지원되는 게임에서 훨씬 더 현실적인 그래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전문 게이밍 노트북 수준은 아니지만, ‘맥으로도 게임 할 만하다’는 인식을 주기에 충분했어요.
이 모든 것이 팬 없이, 완벽한 정숙함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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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m4 단 하나의 단점

맥북에어 m4 리뷰
모든 것을 만족시킨 M4 맥북에어에도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새로운 디자인의 부재’입니다.

성능과 기능은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제품이 맞습니다.
하지만 겉모습은 몇 년 전 모델과 구별하기가 어려워요.

물론 현재 디자인이 훌륭하다는 점은 모두가 동의할 겁니다.
그러나 큰돈을 주고 신제품을 샀을 때 느끼는 ‘시각적 만족감’은 조금 부족했어요.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디자인이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내부의 혁신을 뽐낼 수 있는 새로운 옷을 입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애플 인텔리전스의 모든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애플 생태계에 깊숙이 들어와 있어야 합니다.
아이폰, 아이패드와 함께 쓸 때 그 진정한 가치가 발휘됩니다.

 

총 평

M4 맥북에어는 ‘에어’라는 이름표를 단 가장 지능적인 노트북입니다.
눈에 보이는 변화는 적지만, 내부적으로는 엄청난 도약을 이루었어요.

강력한 성능은 기본이고, 일상에 스며든 AI 기능은 우리의 생산성을 한 단계 끌어올립니다.
이제 노트북은 우리가 시키는 일만 하는 기계가 아니게 되었어요.

만약 인텔 칩이나 M1 맥북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업그레이드 시 엄청난 차이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일상의 모든 작업이 훨씬 더 빠르고 똑똑하게 처리될 거예요.

하지만 M2나 M3 맥북에어 사용자라면 조금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얼마나 필요한지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M4 맥북에어는 AI 시대를 여는 완벽한 첫걸음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노트북에 가장 진보한 지능을 담아, 한층 더 미래로 우리들을 이끌어 주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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