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7세대 후기를 이렇게 빨리 작성하게 되었네요.
아이패드 미니 6세대와 바뀐점이 외관성상은 거의 없는데요.
그럼 어떤점이 바뀌고 바뀌지 않았는지 이번에 나온 새로운 미니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able of Contents
이전 글 보기
휴이온 캄바스13 Gen3 리뷰 아이패드 보다 훨씬 좋네
아이패드 미니 7세대 후기
아이패드 미니 7세대 외관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디자인의 바뀐 점은 거의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도 같고 무엇보다 아쉬운 주사율 변화는 이번에도 없습니다.
가격은 더 올랐는데 말이죠.
아이패드 프로와의 격차를 두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프로모션(ProMotion) 기능이 되는 프로모델을 사용하다가 미니를 사용하면 역체감이 되는데,
미니만 사용하고 있으면 그리 나쁜 점은 찾기 힘듭니다.
여전히 디스플레이 크기는 아이패드 에어나 프로에 비해서 8.3인치로 작지만 그렇기 때문에 손에 넣는 것들도 많습니다.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로 인해서 휴대성도 좋지만, 타자를 누를 때에도 두 손으로 손쉽게 타이핑이 되는 것도 장점입니다.
해상도는 2166×1488이며, 60Hz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 입니다.
가로 양쪽에는 스피커와 마이크가 있는데요.
두께와 무게도 전작과 동일하고 스피커 위치도 같습니다.
폼팩터가 변한게 하나도 없어서 새로운 느낌이 별로 없습니다.
색상은 퍼블, 블루, 스페이스 그레이, 스타라이트 4가지로 출시가 됐습니다.
간략한 장점과 단점
장점 : 아이폰 15프로에 탑재된 A17 Pro 가 탑재되어 2세대를 넘는 스펙 변경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빠르기와 처리 속도는 30%이상 좋아졌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의 색감 정확도가 아이패드 미니 6보다 조금 더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기본 저장공간이 64G 에서 128GB로 증가 됐습니다.
용량으로 가격을 나눠놓는 특징이 있는 애플인데요.
최소 저장 공간이 증가한 것은 다행입니다.
배터리 성능은 10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인데요.
애플은 배터리가 커진 것 보다 애플의 최적화가 잘 돼 있는 이유도 있습니다.
배터리는 자체 생산을 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변화는 크지 않으나 더 빠른 성능으로 효율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애플펜슬 Pro가 지원이 되면서 호버링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작은 크기의 아이패드 미니 7세대는 휴대성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단점 : 단점은 여전히 비싼 가격이라는 것 입니다.
스펙은 더 좋아지고, 여전히 가벼운 휴대성을 갖추고 있기에 어느 정도는 용서가 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애플펜슬 2세대가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것.
애플펜슬 프로와 애플펜슬 C타입 제품만 지원이 됩니다.
아이패드 미니 6와의 스펙 비교표
스팩비교 | 아이패드 미니 6 | 아이패드 미니 7 |
CPU | A15 바이오닉 | A17 Pro |
램용량 | 4GB | 8GB |
블루투스 | 5.0 | 5.3 |
WiFi | WiFi 6 | WiFi 6E |
유심 | 나노심 또는 eSIM | Only eSIM |
애플펜슬 | USB-C, 애플펜슬 | USB-C, 애플펜슬 Pro |
저장공간 | 64, 256GB | 128, 256, 512GB |
해상도 | 2166×1488 | 2166×1488 |
화면크기 | 8.3인치 | 8.3인치 |
주사율 | 60Hz | 60Hz |
화면코팅 | 라미네이팅, 반사방지 | 라미네이팅, 반사방지 |
표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바뀐 부분은 알아보기 쉽게 굵게 표시했습니다.
램용량이 애플 인텔리전스를 생각해서 8GB로 올라갔구요.
A17 Pro칩셋이 들어갔으며, eSIM만 됩니다.
그리고 애플펜슬은 USB-C 타입과 애플펜슬 Pro만 됩니다.
그리고 저장공간은 64GB에서 시작하던 것이 128GB로 올랐으며, 512GB까지 있습니다.
와이파이도 WiFi 6E 로 업글이 됐네요.
아이패드 미니 7세대 후기 성능
아이패드 미니 7세대는 외관은 바뀌지 않아서 “똑같은 새로움” 라는 말이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그래도 아이폰 15 Pro에 들어가는 칩셋과 동일하기에 애플 인텔리전스가 지원이 됩니다.
아직은 IOS에 인텔리전스는 아직 미 적용입니다.
앞으로 지원이 된다면 전작은 인텔리전스 기능이 되지 않겠지만, 아이패드 미니 7은 이제 인텔리전스 기능이 되기에 거기서 차이가 얼마나 날지 궁금하네요.
전작보다 두 세대나 좋은 칩셋이 들어가기에 성능은 역시나 좋습니다.
게임을 돌리기에도 좋고요.
아이패드 프로 만큼은 아니지만 이 작은 태블릿을 가지고 다니면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더 수월하게 할 수가 있었습니다.
저도 아이폰 15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많은 어플을 깔고 사용을 하면서 느려짐도 없고 좋았는데요.
영상 편집도 간단한 건 가능하고 4K 편집을 오랜 시간 하는 것은 무리겠으나 어느 정도는 편집도 가능했습니다.
게다가 애플펜슬2가 지원이 되지 않는 것은 아쉽지만, 애플펜슬 Pro를 사용할 수 있고 호버링 기능도 지원이 되기에 더 편리한 부분도 있었으니…
화면에 가까이 가져다 되면 아이콘이 꿈틀대며 움직이는 것 입니다.
그림을 그릴 때도 화면에 펜이 닿기 전에 포인트가 생겨서 정확히 포인트를 시작하기 좋습니다.
이어서 그림을 그리기에도 좋구요.
총평
3년만에 나온 아이패드 미니 7세대 인데 나름 많이 기대하고 있었을 것에 비하면 변화나 혁신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배터리를 3년간이나 사용했다면 6세대에서 배터리를 교환해야 할 때도 됐습니다.
따라서 아이패드 7세대를 새롭고 구매할 여력이 된다면 배터리 교체를 하느니 새롭게 바꾸고 인텔리전스까지 사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A17 Pro의 빠른 활용성은 보너스를 받은 거 같은 기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에 따른 가격을 더 지불해야 하지만요.
더욱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면 다음 세대를 기다려 볼 수 밖에 없겠습니다.
8.3인치의 편리한 사용성과 아이폰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보다 더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한 이 아이패드는 여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는 것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여전히 매력적인 한 손에 들어오는 대안 없는 미니(Ipad MiNi)의 매력은 작은 변화에도 여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본 컨텐츠는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서 소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