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M4 11인치 후기를 시작하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한 달간 저는 이 기기를 꾸준히 사용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M4 11인치는 단순히 업데이트된 모델이 아니라 진정한 혁신이라고 느꼈습니다.
창작 활동과 일상 업무 모두에서 완벽하게 수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경험했던 모든 것을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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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M4 11인치 후기 디자인
먼저 아이패드 프로 M4 11인치의 디자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외관은 정말 깔끔하고 세련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바디는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손에 부드러운 질감을 느끼게 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얼마나 얇고 가벼운지 입니다.
두께는 단지 5.3mm에 불과하며 11인치의 무게는 겨우 449g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 몸집 덕분에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베젤도 매우 좁아 화면 크기가 더 크게 보입니다.
전작 대비 베젤 너비가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 느꼈습니다!
색상의 선택지는 둘 중 하나인데요.
실버는 전작과 같고, 스페이스 블랙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선택지는 아니지만 오히려 단순해서 좋네요.
스펙 및 특징
이번 아이패드 프로의 심장은 바로 M4 칩입니다.
애플이 M3 칩을 건너뛰고 바로 M4를 탑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어요.
그만큼 성능에 대한 자신감이 엿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M4 칩의 성능은 가히 압도적이라는 표현이 어울립니다.
고사양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4K 동영상 여러 개를 동시에 편집하는 작업도 무리 없이 소화했어요.
버벅임이나 딜레이를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M4 칩에는 차세대 뉴럴 엔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욱 고도화될 AI 관련 기능들을 완벽하게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두 번째 핵심 특징은 바로 ‘울트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입니다.
이번 모델에는 최초로 탠덤 OLED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두 개의 OLED 패널을 겹쳐서 더 높은 밝기와 명암비를 구현하는 기술인데요.
덕분에 전체 화면 밝기는 1000니트, 부분 최대 밝기는 1600니트에 달합니다.
영상을 보거나 사진 편집을 할 때 그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블랙 색상은 정말 완벽한 블랙으로 표현되고, 색감의 생동감이 차원이 달랐어요.
야외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현존하는 태블릿 디스플레이 중에서는 단연 최고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
새롭게 출시된 애플 펜슬 프로와 매직 키보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애플 펜슬 프로는 스퀴즈 제스처와 햅틱 피드백 기능이 추가되었어요.
펜슬을 꾹 쥐면 도구 팔레트가 나타나는 등 사용성이 한층 편리해졌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매직 키보드는 노트북을 사용하는것 처럼 편리합니다.
ProMotion 기술 덕분에 화면 주사율이 최대 120Hz까지 지원하는데요.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 시 부드러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Face ID는 여전히 간편하게 작동하며 안전성을 보장합니다.
또한 Apple Pencil 2세대는 마그네틱 클립핑으로 쉽게 연결할 수 있답니다.
아이패드 프로 M4 11인치 후기 장점 및 단점
장점
아이패드 프로 M4 11인치를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앞서 강조했던 ‘궁극의 휴대성’입니다.
이렇게 얇고 가벼운 기기에 M4라는 강력한 칩이 탑재되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이제는 정말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페에 가거나 출장을 갈 때도 아이패드 프로 하나만 챙기면 충분했습니다.
문서 작업, 영상 시청, 간단한 디자인 작업까지 모두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었어요.
두 번째 장점은 바로 ‘압도적인 성능’입니다.
M4 칩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특히 파이널컷프로와 같은 전문적인 영상 편집 앱을 사용할 때 진가를 발휘했어요.
여러 개의 4K 소스를 실시간으로 편집하고 렌더링하는 속도가 데스크탑 못지않았습니다.
이는 M4 칩의 향상된 CPU, GPU 성능과 미디어 엔진 덕분입니다.
앞으로 AI 기능을 활용하는 앱들이 출시되면 활용도는 더욱 무궁무진해질 것으로 기대돼요.
세 번째 장점은 단연 ‘최고의 디스플레이 경험’입니다.
탠덤 OLED 디스플레이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즐거움을 극대화해주었습니다.
넷플릭스나 유튜브에서 HDR 콘텐츠를 시청할 때의 몰입감은 정말 대단했어요.
마치 작은 영화관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밀한 색 표현력이 중요한 사진가나 디자이너에게도 최고의 작업 환경을 제공합니다.
결과물을 아이패드 프로 화면에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이 매우 높았어요.
단점
하지만 이렇게 완벽해 보이는 아이패드 프로 M4에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제가 꼽는 단 하나의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가격’입니다.
물론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인 만큼 높은 가격은 어느 정도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역대급으로 비싸게 책정되었어요.
11인치 기본 모델(256GB)의 시작 가격만 해도 149만 9천 원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아이패드 프로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주변 기기가 필수적이에요.
새로운 애플 펜슬 프로는 19만 5천 원, 매직 키보드는 44만 9천 원에 달합니다.
만약 본체와 두 가지 액세서리를 모두 구매한다면 총비용은 214만 3천 원이 됩니다.
아무래도 국제 정세가 불안하기에 환율이 높아진 이유도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를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필요했어요.
물론 아이패드만의 고유한 사용성과 장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 가격을 지불할 만큼의 가치는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단순히 영상을 보거나 웹서핑을 하는 용도로는 너무 과한 투자라고 생각해요.
확실한 사용 목적과 전문적인 작업 계획이 있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총평 ‘프로’를 위한 완벽한 도구
아이패드 프로 M4 는 의심할 여지 없이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제품입니다.
역사상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M4라는 괴물 같은 칩을 탑재했으니까요.
여기에 눈을 황홀하게 만드는 탠덤 OLED 디스플레이까지 더해졌습니다.
휴대성과 성능, 디스플레이 경험까지 모든 면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그림을 그리거나, 영상을 편집하거나, 음악을 만드는 크리에이터에게는 정말 좋은 태블릿입니다.
새로운 애플 펜슬 프로와 매직 키보드는 그 경험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주거든요.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누리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을 감수해야 합니다.
높은 가격은 분명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큰 장벽으로 작용할 거예요.
결론적으로 아이패드 프로 M4는 ‘프로’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자신의 작업 환경에서 아이패드의 강점을 200% 활용할 수 있는 사용자는 더 높은 시너지를 안겨 줄 겁니다.
이상 한달간의 아이패드 프로 M4 11인치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