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터스
노트북으로 작업을 많이 하다 보니 업무상 가벼운 노트북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가볍기만 한 노트북은 당연히 많지만 가볍기만 할 뿐 성능이 뒷 받침 되지 않으니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럼 가볍고 성능도 어느정도? 있었음 좋겠고 화면밝기도 밝고, 램도 높고, 열 발생으로 인한 팬소음이 적었음 좋겠었습니다.
그러면서 가격은 합리적인 제품~ 어디 없을까 하고 한참을 뒤적였죠.
거의 완벽한 노트북을 원한 샘이죠~. 하지만 타협점은 있었습니다.
성능이 좋았으면 하지만 게임은 하지 않을것이기에 외장그래픽은 필요가 없었습니다.
사용용도와 필요사양 정리
i5 11세대의 CPU, 무게는 1Kg정도의 가벼운 무게, 카페의 창가에서도 화면이 잘 보일수 있는 밝은화면.
가격은 100만원 미만의 제품.
용도는 일반사무용 + 사진편집 가끔 영상편집 정도. 이상이 용도와 필요한 사양입니다.
그리고 AMD제품이 끌렸으나, 이 또한 과하지 않나 싶었고,
가격도 15만원정도 더 지불해야 했기에 인텔 i5에 타이거레이크 정도면 만족했습니다.
직접 가까운 이마트와 하이마트에도 가서 직접 상담도 하고 왔습니다.
인터넷으로 일단 어느정도 골라 놓은뒤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가격을 물어보면 여지없었습니다.
역시나 온라인 만큼 가격이 저렴할수가 없었죠.
원하는 브랜드가 아니거나 원하는 브랜드이면 성능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가격은 더 비싸게 팔기 일수였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무게도 휴대를 해야했기에 중요했습니다.
1Kg 내외의 무게가 어느정도인지 비슷한 무게의 제품들을 들어보았습니다.
참고로 제가 책상위에 붙박이로 사용중인 HP노트북은 i5 7세대제품인데 무게가 2Kg이 조금 넘는제품입니다.
하드를 추가로 넣어서 더 무거워진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너무 무거웠습니다.
제가 찾는 노트북을 여러분들도 찾는 노트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통해 노트북을 고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사용할 용도가 무었이냐면 블로그작성, 사진편집,인터넷 영화감상, 기껏해야 이정도 입니다.
그런데 이런 용도를 가끔은 카페에가서 하고 싶기도 했죠. 지금 집에 있는 hp노트북으로는 너무 무거웠습니다.
물론 억지로 사용할수는 있는데 바꾸기도 싶었고, 기분 전환도 필요했었죠.
젠북14 UX425EA의 실 사용기
그리하여 고르고 고른 ASUS젠북14 UX425EA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처럼 화면밝기가 300니트가 아닌 400니트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집에 있는 노트북보다 굉장히 쨍하고 밝습니다.
실내에서는 60%~70%정도의 밝기로 사용을 한다고 해도 충분한 밝기였습니다.
지금 젠북14 UX425EA 제품의 사용기 또한 카페에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저녁때라 카페조명만 있어서 50%정도의 밝기로도 충분히 작업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지금 30분간 50% 밝기로 사용하니 95%에서 90%남은걸로 나오네요~
30분에 고작 5%떨어지는 수준이니 5시간사용하면 45%의 배터리가 남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상당한 수준입니다.
아직 몇번 완충을 안한 새 제품이니 만큼 배터리 컨디션은 최상인 점은 감안해야 할듯합니다.
다시 1시간 사용시10%가 소모되었습니다. 가벼운 문서 작업정도는 충분히 10시간 사용가능합니다.
속도는 부팅속도도 빠르고 인터넷 웹서핑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정도로 훌룡합니다.
사진편집도 원활하게 할수가 있어서 한결 쾌적하게 작업을 할수가 있네요.
키감은 펜타그래프 방식인것처럼 쫀득하고 키감이 좋은편입니다.
그렇다고 요즘 핫한 키보드인 무접점이나 기계식과는 비교가 안될겁니다.
하지만 오른쪽 시프트키가 조금은 오타가 날때가 종종 있네요.
카페의 테이블이 낮아서 그런것도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책상위에 올려놓고 글을 써보니 오타가 확실히 줄어듭니다.
자세의 중요성은 키보드를 사용할때 필히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책상위에 두대의 노트북을 놓고 사용할때도 있는데요.
그럴때를 위해서 아이노트 멀티페어링 키보드 마우스세트를
마련하여 사용중입니다.
조만간 이 제품들도 리뷰를 작성할테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젠북14 UX425EA 제품의 간단한 스펙
CPU 인텔 i5-11세대 타이거레이크 2.4GHz(4 CORE)
운영체제 미포함
디스플레이 14인치 FHD(1920×1080) 16:9/400Nits
메모리 16GB on board
저장장치 512GB M.2 NVME
그래픽 Intel Iris X
카메라 HD CAMERA
무선기능 Wifi6 + Bluetooth5.0 듀얼밴드
포트 USB3.2 Type A(Gen1) 1포트, Thunderbolt4 2포트, HDMI 2.0a 1포트, 마이크로SD카드리더 1개
무게 1.17Kg(배터리포함)
배터리 67WHrs
앞서 소개한 애플 맥북에어 M1 제품에 비빌수준은 되는듯 합니다.
하지만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인텔 제품은 쾌적함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맥북에어 보다 못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100만원이 안되는 수준의 가성비로는 충분히 납득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두께는 13.9mm로 상당히 슬림하게 느껴졌습니다.
보기에도 그렇고 잡았을때 느낌도 슬림합니다.
베젤 두께도 최소화 되있어서 14인치인데 제품은 더 작게 느껴지네요.
구입시 들어있는 파우치에 쏙 들어가고 백팩에 넣어다니기에 딱 안성맞춤입니다.
이런 노트북을 찾고 있었는데 저는 정말 맘에 드는 제품이라서 연신 입꼬리가 올라가는걸 주체가 잘 안되네요^^
저와 같은 작업을 할 노트북을 찾고 있는분들에게는 딱 좋은 제품입니다.
추천을 드리는 제품이니 아래 사용자리뷰를 더 보고 싶으신 분들은 더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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