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io m21 사용기 레트로 감성 플러스 성능UP

fiio m21 사용기를 작성하려고 하는데요.
피오는 준수한 DAP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중국의 브랜드라서 그런지 스케일이 크고요.
고급브랜드에서 나오는 DAP에 비해서 어떻게 이 가격에?

라는 의문이 나오기도 합니다.
가격대비해서 성능이 좋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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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FIIO의 DAP로소 디지털 Audio Player 라는 것이죠.
디자인은 일반적인 제품과 비슷한 직사각 형태이고요.

전면에는 4.7인치 스크린이 풀로 차지하고 있고요.
양쪽 옆면에는 버튼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3.5mm, 4.4mm 헤드폰 단자가 있습니다.
아래에는 TF 카드슬롯이 있어서 2TB까지 용량 확장도 가능합니다.

전번적인 외관은 가격대비 견고하고, 버튼과 기능버튼도 알차게 달려있네요.

특별한 케이스가 별도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fiio m21 제품을 안에 단자로 연결이 되서 감성을 올려줍니다.

마치 90년도에 사용했을 법한 가세트 플레이어를 떠올리는 레트로 디자인입니다.
버튼들도 전자식으로 연결이 되서 플레이를 할 수 있고요.

CPU도 스냅드래곤 680이 탑재되서 빠릿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DAC칩은 CS43198 이 4개 쿼드로 탑재가 되었는데요.

엔트리급 모델의 가격에 프리미엄급 성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꽤 알찬 구성이고요.

배터리는 4000mAh로 최대 15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무엇보다 케이스에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케이스의 역활이 큰데요.

정품에 케이스가 함께 있는 것도 아닌데말이죠.
이 제품을 케이스와 함께 사용할 때 워크맨 시절의 향수가 떠오르고 시각적 그리고 촉각적으로도 만족감을 받게 됩니다.

마치 카세트 테이프를 플레이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테이프가 플레이 되는것 처럼 돌아가니까요.

DAP자체로도 일반 저가보다 소리는 더 좋고요.
상급보다 못하지만 상당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아예 처음부터 고가 모델로 가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 제품은 입문용으로 좋습니다.
일단 가격적으로 그렇게 부담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저렴하지는 않기에 FiiO라는 브랜드를 사는 것입니다.
이미 기존 제품들에서 품질력은 검증을 받았구요.

이 제품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습니다.
SONY나 아스탤엔컨 제품들에 비교해서 반가격도 안되는 가격에 성능도 괜찮습니다.

만듦새도 꼼꼼하고 고급스럽게 그리고 견고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싸구려라는 느낌으로 버튼을 만들지 않았고요.

그래서 조작할 때의 느낌도 나쁘지 않습니다.
비싼 가격을 치루지 않고도 고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으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그냥 들었을 때 보다 FiiO m21로 들으면 음선도 더 굵어지고 볼륨도 더 좋아집니다.
자체 탑재된 음프가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DAP에 레트로한 감성과 기능까지 살려주는 M2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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