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터스
LG 스윙 32인치 모니터 리뷰를 지금부터 진행해 보겠습니다.
LG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이 모니터를 통해서 또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혁신적인 제품을 정말 줄기차가 만드는 브랜드가 LG가 아닌가 합니다.
또한 번 LG 스윙으로 놀라게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스윙이 어떤 모니터인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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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윙 32인치 모니터 리뷰 외관
이 제품의 정확한 모델명은 32U889SAW 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32인치 제품입니다.
스탠바이미와는 다르게 수납하거나 그런 제품은 아닙니다.
긴 모니터 암과 함께 결합되어 있는 방식의 형태인데요.
스윙이라는 말처럼 이리 저리 꺽이고 휘어지고 돌아가네요.
이게 모니터 암처럼 낮은게 아니라 목도 길어서 슬픈? 아니 길어서 좋아요.
스탠바이미 2보다 화면의 크기가 커지고 해상도도 좋아졌지요.
그만큼 무게도 많이 나갑니다.
그래도 한 번 설치해 놓으면 이동하기가 편하고 굴려서 다니면 됩니다.
관절도 직사각 각목처럼 튼튼해 보입니다.
왠지 남성미가 느껴지는 기분입니다.
스탠바이미는 모서리도 둥글고 스탠드도 둥글둥글 한 유선형의 여성미가 있었다면 지금은 반대입니다.
LG 스윙 32인치 모니터 리뷰 스펙 및 특징
높이는 최하93cm 에서 130cm 까지 조절이 됩니다.
약 1m에서 1m 30cm 까지 조절폭이 꽤 큽니다.
때문에 앉아서 보길 원하거나 누워서도 낮게해서 볼 수 있고요.
쇼파나 침대 위에서도 보기 편한 정도의 높이를 맞출 수 있습니다.
무게는 약 20Kg인데요.
본체의 무게가 6kg 이며, 스탠드가 15Kg 정도 됩니다.
스탠드가 무거운대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스탠드 아래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서 쇠로 만든 틀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어짜피 휴대용으로 만든 제품이 아니기에 그래서 배터리도 없습니다.
그냥 집에서 또는 사무실에서 이동하면 사용하라고 만든 그런 TV 모니터입니다.
가로 화면 넓이는 73cm 이고요.
모니터 깊이는 42~54cm 까지 조절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목이 앞으로 나왔다 뒤로 갔다가 하는 정도가 42~54cm라는 것이죠.
해상도는 3840*2160으로 스탠바이미 2의 2560*1440 보다 좋아진 4K UHD 로 좋아졋습니다.
주사율은 두 제품 다 60Hz로 평범합니다.
스피커도 2개가 내장되어 있는데 소리가 크지는 않습니다.
양쪽에 5W짜리 두개가 있네요.
LG 스윙 모니터 장 단점
이 제품은 모니터 뒷면에 USB-C 포트가 3개가 있습니다.
PD 충전도 지원해서 최대 65W까지 다른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충전하면서 32인치 스윙으로 넓게 볼 수 있는 것이죠.
HDMI단자도 물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진짜 장점은 스윙 각도가 꽤 크면서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는 사실인데요.
일반 모니터 암의 경우 앞으로 많이 숙이면 모니터를 잡고 있는 관절이 모니터 무게 때문에 아래고 꺽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LG 스윙 32인치 모니터는 굉장히 안정적으로 모니터를 딱 잡고 있네요.
그렇다고 모니터 관절이 뻑뻑하지도 않습니다.
부드럽게 움직이고 멈출 땐 딱 멈춥니다.
그리고 화면이 전작 보다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데요.
해상도도 높기도 하지만 안티글레어 적용이 되지 않아서 더 그렇습니다.
빛의 반사를 줄이면 그 만큼 쨍함은 덜 한데요.
이 제품은 안티글레어 적용이 되지 않아 선명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단점은 밝기가 스탠바이미 2 보다 살짝 어두운 건데요.
450니트였던 스탠바이미2 에서 스윙은 350니트로 조금은 아쉬운 정도입니다.
모 이 정도는 실내에서 사용하는 거라서 크게 마이너스 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스탠바이미 2보다는 가격이 더 저렴한데요.
이유는 아마 배터리 탑재가 되지 않았기에 그런거 같습니다.
디스플레이는 더 좋아졌는데도 말이죠.
그러니 집에서 안정적으로 대화면을 사용할 분들은 스윙이 더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