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터스
하만카돈 루나 리뷰를 진행하면서 집안에 돌아다니는 무선 스피커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 때문에 CD가 되는 스피커가 하나 있고, 카누 캡슐머신을 구입하면서 사은품으로 준 스피커도 있었습니다.
여기 저기 굴러다니는 스피커가 3개나 되더군요.
딱히 맘에 드는 제품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CD가 되는 앤커 스피커는 선을 항상 꽂아 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구요.
다른 제품들은 음질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무선 스피커 이면서도 음질도 좋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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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카돈 루나 리뷰
디자인 특징
- 루나는 최신에 출시한 컴팩트한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 입니다.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를 했으며, 길이는 21cm로 한 뼘 정도 하는 작은 제품입니다.
- 패브릭의 소재로 둘러져 있기에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앞뒤로 패브릭 소재가 감싸져 있어서 손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 일자로 긴 형태의 타원형 바처럼 생겼으며, 나쁘지 않습니다.
상단에 위치한 버튼들은 물리 버튼이지만 밀폐가 되있어서 물이 들어갈 팀이 없습니다.
하만카돈 루나 리뷰 스펙
- 하만카돈 루나의 무게는 710g 으로 휴대하기에 적당합니다.
야외에서 사용을 하다가 비에 젖는다고 해도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
- 왜냐하면 IP67등급의 방수방진 등급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수등급이 높기에 샤워실에서도 사용해도 될 정도입니다.
- 배터리 용량은 4800mAh로서 풀 충전으로 12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는 스펙을 자랑합니다.
실제로도 볼륨을 적당히 켠 상태로 10시간을 재생해 주었습니다.
- 출시가격은 168,000원이지만 지금은 조금 더 가격이 내려간 상태로 15만원 내외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 2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 스피커가 양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중간에 트위터와 우퍼가 있습니다.
출력은 총 40W로 크기 대비 높은 출력을 보여줍니다.
음질 수준
- 하만카돈의 음질은 상당히 균형잡힌 사운드를 비교적 잘 구현하고 있는데요.
이 제품도 그렇습니다.
- 저음, 중음, 고음이 모자라지 않고, 균형있는 소리를 잘 전달합니다.
게다가 40W의 출력으로 크기 대비 상당한 울림을 만듭니다.
- 넓은 거실을 꽉 채우기는 모자라지만 적당하게 음악을 듣기에는 충분합니다.
해상력도 좋아서 이제 10만원대 스피커는 이 제품으로 종지부를 찍어도 될듯 합니다.
- 한대를 더 놓아서 스트레오 구성을 한다면 더욱 풍성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듯 합니다.
방안에서 듣는다면, 한대로도 충분하지만 말이죠.
하만카돈 루나 리뷰 장단점
- 이 정도 가격대에서 좋은 만듦새와 간단한 사용성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10만원 미만의 스피커에서 충족하지 못했던 사운드를 충분히 채워주는 감성을 발휘합니다.
- 그러면서도 야외에 가지고 다니기도 좋으며, 무엇보다 조작이 편리합니다.
모든 사운드는 튜닝이 맞춰져 있기에 따로 이퀄라이저를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휴대성, 사용성이 뛰어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고 있는 루나 스피커 입니다.
대신 전용앱이나 이퀄라이저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없습니다.
- 단점이라면, 세밀하게 사운드를 조절할 수 없다는 점일 것 입니다.
이미 대중성있게 잘 조율된 사운드 튜닝이 구지 조절하지 않아도 맑고 훌륭한 소리를 내어 줍니다.
하만카돈의 역사
하만카돈은 1953년 설립되었으며,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혀왔습니다.
차량용 오디오, 및 각종 음향기기를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삼성전자가 인수하여, 삼성이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특징은 유저가 따로 세팅할 필요가 없도록 완성된 사운드를 제공하는 기기를 잘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그만큼 사운드에 자신이 있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소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