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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갓 EW200 후기 를 작성하면서 무선이어폰과 유선이어폰과의 비교를 우선시해서 살펴보도로고 하겠습니다.
요즘은 보통 유선 이어폰은 잘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긴 합니다.
물론 다시금 유선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는 해도
무선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훨씬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무선 이어폰의 편리함을 뒤로 하고 EW200 이어폰을 사용할 가치가 있을까요?
저 또한 무선이어폰을 주로 사용하는 입장에서 결론은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어서 그 이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쉬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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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갓 EW200 후기
심갓 EW200 스펙
- 1DD 제품으로 10mm 크기의 다이내믹 드라이버 장착
- SCP 재질 다이어프램
- 교환식 2핀 유선 이어폰으로 3.5mm 이어폰 단자가 기본
- 아이폰 15부터는 USB-C 커넥터이기에 USB-C 커넥터 아답터 필요
심갓에서 나온 LC1T 또는 LC3T 추천( USB-C 타입 2핀 연결선) - 금속으로 제작된 풀메탈바디 이기에 묵직한 편
가격대비 고급스러운 외관 품질
심갓 EW200 외관 디자인 및 착용감
- 심갓 EW200 후기를 쓰려고 막상 컴퓨터에 앉아보니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하나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
그래도 눈으로 보이는 부분이 바로 외관이기에 디자인 부터 느낀대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 다른 후기에서 워낙 칭찬 일색인 제품이기에 기대가 컸었나 봅니다.
가격이 5만원대인 제품인것에 비헤서 풀메탈 바디로 되어 있는 점은 분명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 그렇지만, 생각보다 아주 고급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리뷰를 여기 저기서 찾아보다 보니 기대치가 극에 달아 있었기에 그렇지 충분히 좋은 품질의 디자인 입니다.
- 번쩍거리는 메탈로 되어 있어서 튼튼하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실제로도 왼만한 스크레치에도 강한 면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이런 이어폰은 어색해서 그런지 한 달 사이에 두 번이나 떨어뜨렸는데도 기스도 하나 없고 고장도 없었습니다.
역시 메탈 하우징이 튼튼하고 좋았습니다.
- 메탈로 된 하우징 뿐만이 아니라 겉표면의 도장이 튼튼해야 까짐이나 기스가 덜한데요.
도장의 품질도 꽤 견고했습니다.
- 크롬 도금처럼 보였는데 일반 크롬 보다는 더 표면이 단단한 경질 크롬도금이 아닌가 할 정도로 단단하고
견고했습니다.
- 저에게 아쉬운 점은 유닛 전면에 새겨진 글씨 크기 입니다.
40대 중반이 넘은 저에게는 노안으로 인해서 그런지 글씨가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 잘 안보여서 휴대폰으로 확대해서 찍어보니 글씨가 보일 정도였습니다.
그것 때문에 그런지 이어폰이 약간 조잡해 보였습니다.
- 물론 작은 글씨까지 잘 보이는 영~한 시력을 갖춘 분들은 저처럼 느끼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그리고 무선 이어폰을 주로 사용하는 입장에서 유닛의 무게가 무거워서 그런지 피로감이 살짝 있었습니다.
또한 선도 귀모양대로 구부러져 있어서 귀에 꼽은 후에 귀에 맞게 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 역시 가볍고 편리한 점에서는 무선 이어폰이 앞서는 부분입니다.
무선 이어폰은 비싸도 하우징이 메탈로 되있는 제품이 거의 없어서 상대적으로 가볍습니다.
- 제가 사용하는 젠하이저 MTW3 또한 가격은 30만원대인데 유닛은 EW200보다 가볍습니다.
- 그러나 조금 불편한 점을 감안한다면 EW200을 사용함에 있어서 장점도 많이 있습니다.
귀에 꼽았을 때 번쩍이는 유광메탈 디자인으로 인해서 고급스러웠습니다.
- 음질도 유선 이어폰인점과 메탈바디로 만들어져서 더욱 강점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심갓 EW200 후기 음질
- 심갓 이어폰을 만약 메이저 회사에서 만들었다면 지금의 4~5만원대 가격에 구입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그만큼 음질에 있어서는 강점을 충분히 갖췄습니다.
- 많은 리뷰어 들이 전작인 EW100또한 가격에 비해 높은 음질 수준을 자랑했었습니다.
이 번에도 칭찬이 자자한 이어폰 입니다.
- 다이어프램의 소재가 변했고, 튜닝이 개선되었다는 등등의 여러 부분에서 개선된 점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전 제품을 구입하지도 않았으며,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 다만 이 제품이 현재 사용하고 있거나 청음해본 이어폰에 비교해서 얼마나 좋은 음질을 갖추고 있는지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무선 이어폰을 주로 듣고 있는 입장에서 유선인 이 제품이 무선과는 다르게 어떤 점이 좋은지는 확실이 알 수 있었습니다.
- 일단 중저음도 밀도감이 느껴졌으며, 붕붕되지 않고 단단한 저역이 힘있게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음이 과하거나 나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또한 역시나 음질이 좋기로 유명한 무선 이어폰과 비교하더라도 역시 가격은 저렴하지만 유선이어폰은 유선 이어폰인가 봅니다.
특히나 깔끔한 해상도가 무선 이어폰과는 차이가 날 정도로 좋았습니다.
- 들어본 다른 유선 이어폰에 비해서도 고음의 깔끔함과 청명함은 EW200의 장점으로 꼽기에 충분했습니다.
- 유선 이어폰은 무선에 비해 착용하기 불편하고 거추장 스럽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런점을 감안하고서라도 본질적인 음질 수준만 보더라도 심갓 EW200의 가치는 있습니다.
- 또한 유선 이어폰의 공통적인 장점인 배터리 충전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같은 맥락으로 배터리가 필요가 없기에 내구성이 좋습니다.
- 무선이어폰의 경우 사용빈도에 따라서 2년이 되기도 전에 배터리 사용량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연결성도 좋지 않은 경우가 있으나, 유선 이어폰은 선만 제대로 꼽아 있다면 연결성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 이런 장점 3가지로 인해서 유선 이어폰인 EW200을 앞으로도 자주 사용할거 같습니다.
무선 이어폰 대비 EW200의 장점 3가지
첫 째 깔끔한 해상력 및 음질 수준- 특히나 카랑카랑 할 정도의 깔끔한 고음과 과하지 않는 단단한 저역이 일품인 제품입니다.
둘 째 배터리 충전을 할 필요가 없음- 유선으로 연결하면 핸드폰 배터리가 닳을 때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셋 째 내구성이 좋아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 자주 사용하는 유선 이어폰 중 하나인 MTW3 의 경우 2년이 채되기전에 고장이 나서
AS를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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