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GS2 리뷰 가성비 최고의 스마트워치

QCY GS2 리뷰

QCY 제품은 정말 많은 제품을 저렴하게 출시하는 브랜드 입니다.
게다가 QCY 스마트워치 또한 마찬가지로 굉장히 저렴하게 좋은 기능을 넣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만 만드는게 아닙니다.
스마트 밴드와 워치도 만들고 있는데요.

오늘은 최근에 출시한 QCT GS2 스마트워치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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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GS2 리뷰 디자인

QCY GS2 리뷰

직사각형태의 네모난 화면을 채용한 QCY의 워치는 애플과 닮은 면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동그라면 갤럭시, 네모나면 애플을 닮을 수 밖에 없을정도로 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는 대세 워치이긴 합니다.

그러나 그런 제품들은 가격이 상당한데 이 제품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디자인이나 만듦새가 엉성하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IPX7등급의 방수등급을 갖출정도로 견고하게 틈이 없게 잘 만든 제품입니다.
그런데 가격은 그냥 장난감 워치 정도의 3만원대라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다이얼버튼이 있는데요.
전원과 각종 기능을 조그다이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QCY GS2 사이즈는 50×37.5×11mm이며 무게는 56.5g 입니다.
애플워치 8 45mm보다 조금 크고 무게도 조금 더 나갑니다.

디스플레이는 1.96인치 AMLOED 가 채용되었습니다.
옆에서 보면 화면의 곡률이 느껴질 정도로 평평한 화면이 아니라 살짝 곡률이 있습니다.

기능

스마트워치의 기능은 갤럭시워치나 애플이 가장 좋은 성능을 내는 제품들일 것 입니다.
그러나 배터리 성능은 그렇지 못합니다.

오래가야 2~3일정도 이며, 보통은 하루에 한번씩 충전을 해줘야 합니다.

QCY GS2는 배터리가 260mAh 이며, 최대 4일동안 지속이 됩니다.
배터리가 오래 간다는 점은 굉장히 장점입니다.

물론 AOD (Allways On Display) 기능을 켰을때는 더 빨리 소모되지만 보통은 3~4일간은 문제없습니다.
매일 충전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에서 해방되는 것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스마트워치가 갖춰야할 기본 덕목인 헬쓰기능과 심박수 측정, 혈중 산소포화도, 수면정보 표시 등의 기능은
기본적으로 갖췄습니다.

QCY GS2 사용성

QCY GS2 후기

AOD는 디지털 버전과 아날로그 버전이 있습니다.
아날로그 버전은 시계의 바늘침들이 가늘고 흐려서 시인서이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AOD는 디지털 버전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트랩은 22mm를 사용하기에 같은 사이즈를 사용하는 스마트워치와 호환이 됩니다.

문자가 오거나 알림이 왔을 때 진동으로 알려주는데 세기가 전작보다 좋아졌습니다.
전작은 진동이 약해서 알림이나 문자가 와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화면 밝기는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가장 밝게 했을때는 낮에도 시인성이 괜찮습니다.
주사율은 60Hz이지만 화면의 넘김이 부자연스럽지 않습니다.

반응성이 좋아져서 그런지 화면의 넘김이나, 다른 기능으로 넘김도 빠르고 좋습니다.
가격대 성능면에서는 나무랄 때가 없는 스마트워치 입니다.

통화기능 사용성

통화기능 사용성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습니다.
전화가 오면 워치 스피커로 상대방의 말소리가 또렷하게 잘 들립니다.

갤럭시워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아이폰과도 연결이 되기 때문에 범용적인 사용성을 보이는데요.

조그셔틀 스위치인 돌리는 스위치를 돌리면 볼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소리가 너무 작아서 이게 모지 그랬는데, 볼륨을 올리니 운전중에도 제법 통화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애플워치가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된다면, QCY 제품처럼 부담이 없는 가성비 워치를 적극 추천합니다.

QCY GS2 리뷰 결론

사용을 하다보면 기능이나 성능은 플래그쉽 모델보다 다소 떨어진다고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가격자체가 워낙 저 비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저도 2달가까이 사용하면서 운동기능이나 헬쓰기능은 솔직히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기능인 알림, 시계, 그리고 통화기능에다 배터리 사용시간도 좋기에
충분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배터리는 통화를 많이 사용하면 닳는 속도가 빠르지만 그래도 3일은 충분히 가기에
기존의 삼성과 애플 워치에 비하면 그만큼 편리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3~4만원대의 가격을 생각하면, 더할나위 없는 스마트워치이며,
통화까지 되는 사용성과 다양한 기능들만 봐도 가치가 충분합니다.

QCY GS2 가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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