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터스
TCL 98P755 리뷰에 앞서 98인치 대형 TV를 가성비 좋게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만 보시길 바랍니다.
TCL이란 브랜드는 중국의 글로벌 가전 회사입니다.
듣보잡의 그저 그런 회사가 아니란 말씀입니다.
물론 삼성과 LG가 고가의 고품질 제품은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TCL이 고품질 제품을 만드는 능력이 없는것이 결코 아니지만, 이번에는 보급형 제품이면서 초대형 98인치 제품인 P755모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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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 98P755 리뷰
TCL 98P755 사이즈 크기
P755의 크기는 100인치 가까운 제품이니 만큼 상당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가로 2,177mm 세로 1,247mm의 크기에 두께는 가장 두꺼운 부분이 68mm로 7cm 가 채 되지 않습니다.
가로로 세워도 2m가 훨씬 넘기에 엘리베이터에도 싣고 오기 힘든 사이즈 입니다.
그래도 총판인 쿠팡에서 사다리차로 올려주고 설치까지 해 주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품의 무게는 스탠드 포함해서 56.5Kg 입니다.
TCL P755의 박스포함한 무게는 80Kg에 육박합니다.
부피와 무게로 인해서 혼자서는 설치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벽타공 홀 규격은 500*600이므로 벽걸이로 설치시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TCL 98P755 리뷰 디스플레이
화면은 4K UHD 해상도인 3840×2160 을 자랑합니다.
이 제품은 보급형 라인인 P시리즈로서 Mini LED 제품은 아닙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LED 패널의 특징을 갖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일반 LED 패널과는 다른 특징도 있는데요.
LED패널 즉 백라이트의 숫자가 일반 LED보다 많아서 암부를 표현하는데 유리한 면이 있다는 것 입니다.
간단히 98인치 구글 LED TV라고 생각하는게 쉽습니다.
색역의 한계는 DCI-93 95%를 표현하고 있기에 상당히 정확하고 풍푸한 색 표현력을 지니고 있는 디스플레이 입니다.
그리고 기본 밝기는 450니트이며, 주변 밝기에 따라서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 줍니다.
눈 보호기능을 갖추고 있는 제 모니터에 있는 기능입니다.
물론 450니트는 고성능 제품인 C845의 2000니트에 비하면 낮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야외에 내놓고 사용할 제품이 아닌 이상 보통의 평범한 TV 수준정도는 되며,
낮에 실내에서 시청하기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주사율은 144Hz의 가변 주사율을 자랑하는데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낮은 주사율로 쓸데없는 전력소모를 줄여주며, 게임이나 빠른 화면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는
높은 주사율로 화면을 부드럽고 매끈하게 해 줍니다.
명암비는 6000:1이며 충분히 좋은 수준입니다.
참고로 C845같은 고사양 Mini LED 제품의 경우는 명암비가 7000:1이니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화면 비율은 16:9 종횡비로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HLG와 HDR 10+를 지원하기에 더욱 선명하고, 명암표현에 적극적인 TV가 되었습니다.
TV는 이미지가 90% 이상을 차지하기에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TCL브랜드의 세계적인 인지도와 판매량을 볼 때 이 제품도 대형 TV파트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이 될 것입니다.
특출나지는 않지만 평균이상을 상회하는 스펙과, 최고 스펙의 TV에서 얻지 못한 기대감을 P755 TV의 가격에서
다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성능및 기능
사운드 스펙은 2.1채널로서 2개가 각각 10W의 출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브 우퍼 1개가 20W 출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합산 출력 40W를 내주고 있어서 게임이나 영화를 더 박진감 넘치게 즐기기 위해서는
사운드가 1개쯤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TCL 98P755 후기 결론
문제점
98인치나 되는 TV로 TCL이라는 브랜드가 충분히 믿을만 한가?
인지도가 부족한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미 세계에 1천명이 넘는 연구자사 퍼져있으며, 제품의 생산라인도 각국에 퍼져 있습니다.
판매량 순으로는 이미 LG를 제치고 2위까지 올라선 굴지의 브랜드 입니다.
A/S가 걱정이라구요? 물론 국내기업만 못합니다.
물리적인 A/S센터수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기업이 아닌 중국기업이기에 국내에 A/S센타 수는 한정적으로 38곳이 존재합니다.
수리를 의뢰하면, 국내 기업인 삼성과 LG보다 열세에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총판인 쿠팡에서 A/S를 책임지고 있는데요.
설치뿐만이 아니라 패널을 3년간 무상보증 수리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문제점 브랜드 인지도 부족, A/S의 한계점이 드러나 있는데요.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관심을 가지고 TCL 회사를 알아본다면 이미 경험해본 다수의 사용자들의 상품평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재조명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A/S 문제점은 쿠팡에서의 3년간 패널 무상보증으로 벌써 해결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TCL 98인치 TV 구입할 만한가?
TCL 98P755 후기를 진행하면서 TCL 브랜드에 대해 완전히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필자 또한
스스로 가져졌습니다.
그만큼 매력이 있고 여느 중소기업 브랜드보다 더 훌륭한 TV제조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이나 성능에서 1위나 2위에 못지 않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1~2위 업체를 대신할 만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98인치 TV는 아무리 거거익선의 시대에서도 풍채도 위풍당당한 거대한 제품입니다.
이런 풍채좋은 TV를 웬만한 장소에 꽈악 들어차게 만드는 제품입니다.
이런 LED TV를 타 유명 국내 브랜드 대비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점은 커다란
메리트일 것 입니다.
144Hz와 98인치로 즐기는 게임의 세계는 현실감을 저 멀리 떨쳐 보낼 수 있을만큼 자극적 입니다.
외출해서 막히는 길을 뚫고 극장에 가지 않아도 98인치 구글TV에서 즐기는 영화는 상상이상입니다.
그럼 이미 이 제품의 구입가치는 충분히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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