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터스
소니 헤드셋 중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최고의 제품은 어떤 제품일까요?
소니는 한때 가전제품을 잘 만드는 세계적인 브랜드였습니다.
지금은 삼성이 훨씬 앞서 나가고 있고 소니는 몇몇 분야에서 아직 연명하고는 있습니다.
그래도 수준급의 사운드 기기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소니 헤드셋도 추천할 만한 제품이 있습니다.
그 중에 추려서 3가지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쉬운 목차
함께 보면 좋을 글
소니 헤드셋 BEST4 특징 및 장단점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WH-1000XM5
- 최신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인 WH-1000XM5입니다.
이 제품은 역시나 최고의 주변 소리제거기술이 탑재된 헤드폰으로 유명하지요.
- 세계 최고 수준의 ANC기술이 탑재되어 착용하는 순간 침묵의 공간으로 빠져듭니다.
조용함을 넘어 적막한 수준의 헤드셋.
- 기존의 XM4에서도 인정받던 제품이기에 기대가 큰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궁극의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이 되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전작이 더 디자인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착용감은 더 좋아졌습니다.
- 헤드쿠션감도 말랑하니 좋았으며, 어어 쿠션은 상당히 부드러워서 오랜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헤드 길이 조절은 전작은 딱딱 끊기는 구분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MX5에서는 구분감이 없이 그냥 쭉늘어납니다.
- 소리는 소니스럽게 풍족한 악기소리가 다이나믹하게 들리며, 해상력도 좋아서 선명하고 깨끗한 소리를 들려 줍니다.
가격이 조금 나가는 제품이라서 걱정했다면 안심하고 프리미엄급 소니의 헤드폰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느껴지는 한계를 헤드폰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최고 수준의 ANC성능과 음질까지 역시 소니! 라는 말이 어울리는 헤드셋 입니다.
- 제품의 무게도 250g이므로 착용감도 좋고 오랜시간 음악감상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소니 헤드셋 MDR-MV1
- 이 제품은 소니의 유선 헤드셋이면서 오픈형 입니다.
음악감상용이며, 요즘같이 무선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시대에 유선을 강조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 왜 아직도 유선 제품을 고집하는 제품이 계속 나올까요?
음악감상용 레퍼런스 제품은 무선으로 감상할시 아무래도 음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아무리 좋은 무선이어폰도 무선으로 음을 전달하려면, 음을 압축해야 하며, 디코딩 과정도 겪어야 합니다.
또한 물리적인 한계도 있기 때문에 그냥 선만 꼽으면 되는 유선제품에 비해 음질에 손해를 보기 쉬운 구조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같은 가격이면, 유선 헤드셋이 무선 헤드셋 보다 음질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무선코덱도 빠지고, 배터리도 넣지 않아도 되기에 그곳에 들어가는 금액을 음질에 쏟기 때문입니다.
- MDR-MV1의 경우 오픈형 제품이기에 공용공간에서 음악을 듣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리가 바깥으로 새어 나가기 때문입니다.
- 음질은 저음도 나름 날카로우며, 공간감도 좋습니다.
고역대로 나가는 음이 갈라지지도 않습니다. 물론 소니의 나름 고가 제품군에 있는 제품인데 그럼 안되죠.
- 오픈형 헤드폰의 역사를 다시썻다고 할 정도의 제품이 MV1입니다.
오픈형 제품은 독일의 젠하이저 제품을 따라잡기 힘들다고 하는것이 불문율이었으나, 소니가 이번에 제대로 잘 만들었습니다.
- 특히나 소리의 공감감과 위치감은 굉장히 뛰어나고 정확해서,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을 할 때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음악감상보다 이 제품은 게임에 더 특화된 제품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그렇다고 음악을 감상하지 못하는건 아니지만 음악감상에 더 특화된 제품을 듣는것이 좋습니다.
소니 WH-1000XM4
- 소니의 XM5가 가격적으로 부담스럽다면 WH-1000XM4 도 괜찮습니다.
가격은 10만원정도가 더 저렴하면서 ANC 성능도 좋고 사운드도 괜찮기 때문입니다.
- 물론 신제품이 조금 더 개선된 기능과 음질 수준도 조금 더 좋아졌다고는 하나 이 제품도한 XM5가 나오기 전까지는 최고의
ANC성능과 발군의 사운드로 많은 유저들을 만들어 냈었습니다.
- 지금도 이 제품을 선택해도 후회없을 정도로 제품의 품질력과 사운드는 훌륭합니다.
저음 강조형의 사운드를 들려주지만 대체로 플랫한 성향의 음질을 내줍니다.
- 음악감상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게다가 소니제품은 LDAC을 지원하기 때문에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WH-1000XM5 가 나오면서 XM4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에 소니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케이스 크기가 XM5보다 작아서 휴대성이 더 좋다는 깨알같은 장점도 있습니다.
소니 플래그쉽 헤드폰 MDR-Z7M2
- 소니의 플래그쉽유선 헤드폰인 MDR-Z7M2 입니다.
이 제품은 대구경 드라이버가 채용된 제품으로도 유명합니다.
- 보통의 헤드셋은 40mm정도가 고작이지만 MDR-Z7M2의 경우 거의 2배인 70mm 드라이버를 채용했습니다.
아무래도 드라이버가 크다는 것은 음질에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 이 제품은 전작의 Z7에 대비해서 저음이 과하지 않게 세팅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세미오픈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그러니까 완전한 밀폐형이 아닌 적당한 음은 밖으로 새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용한 곳에서는 사용하기 힘듭니다.
- 대구경의 드라이버가 채택된것에 비하면 비교적 가벼운 무게인 340g입니다.
무선 제품들에 비해서 아주 가볍지는 않지만 당시의 고가제품군들에 비하면 가벼운 편 입니다.
- 전체적인 사운드성향은 모든 곡들을 잘 소화하는 올어라운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소니 헤드셋입니다.
한결 가벼워진 베이스와 고음도 잘 처리해주는 세팅능력으로 음악감상이 즐거워지는 제품입니다.
-본 글은 파트너스 활동으로 인해 소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소니 헤드셋 4종 추천으로 각 제품의 특징과 장단점을 낮낮이 파헤쳐 보았습니다.
각각의 제품들은 저마다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어떤 제품은 비추고 어떤 제품은 강추고 하는 기준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