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Air Pods) 블루투스 이어폰의 모든것!
애플 에어팟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장단점에 대해 설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애플의 아이폰14와 더블어 애플 워치8, 에어팟 프로2 까지 다양한 애플 기기들이 런칭이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오늘은 이어폰만 집중 조명해 보면서 여태까지 잘 몰랐던 부분과 알고 있더라도 이 글을 통해 언제든 다시 꺼내보기 좋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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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 종류와 간단 스펙
1.애플 에어팟 1세대
애플의 에어팟1세대는 2016년 11월에 출시된 오픈형 이어폰입니다.
블루투스 4.2의 구버전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에어팟 최초의 블루투스 이어폰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입니다.
지금 봐도 낮설지 않은 디자인인데 그 만큼 애플의 심플한 디자인 철학과 세대가 진화해도 바뀌지 않는 감성이 특징입니다.
당시 코드리스 이어폰 시장을 흔들어 놓은 제품이 바로 애플 에어팟 1세대 입니다.
라이트닝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며, 뚜껑을 열면 아이폰에 바로 정보가 표시되는 점도 신기한 부분였습니다.
뚜껑을 여는것 만으로도 애플의 다양한 기기, 즉 아이패드, 애플워치등과 간단하게 페어링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은 삼성의 갤럭시 버즈 시리즈뿐만 아니라 여러 대기업들이 코드리스 이어폰 시장을 점유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 출시하기 시작한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지금 보면 튀지 않는 무난한 음질과, 특히 뛰어난 점은 통화 음질입니다.
지금까지도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교해도 통화음질은 최상위권의 에어팟입니다.
2.애플 에어팟 2세대
2세대는 1세대가 나온지 3년만인 2019년 3월에 출시되었습니다.
3년동안 바뀌부분이 없을정도의 완벽에 가까운 품질력으로 출시가 된 1세대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1세대와 바뀐부분이 없으며, 개선된점은 빠른 연결성입니다.
칩셋이 바뀌었는데 W1칩셋에서 독자개발한 H1 칩셋이 이때부터 들어가게 됩니다.
연결성이 개선된것도 그렇고 기기간의 전환속도가 최대 2배나 빨라진점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지연속도 레이턴시도 30프로 감소되어 게임시나 영화 감상시 싱크로율이 더욱 개선되었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음악 감상 5시간, 통화지속 3시간을 할 수 있으며, 케이스 충전을 통해 24시간 음악감상이 가능합니다.
1세대와 마찬가지로 적외선 센서가 있어서 귀에서 이어폰을 한쪽만 빼도 음악이 일시 중지 됩니다.
3.애플 에어팟 3세대
2021년 10월에 공개된 2세대의 후속작인 에어팟 3세대 입니다.
케이스 왼관이 1,2세대와는 다르게 가로본능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프로와는 다른 오픈형 이어폰인 점은 같습니다.
무선충전모델만 판매를 하며 맥세이프 충전이 지원됩니다.
QI규격의 무선충전이 가능합니다.
다이나믹드라이버의 크기가 달라졌는데 기존에는 13mm 였으나, 3세대는 11mm로 바뀌었습니다.
에어팟 프로와 같은 크기의 드라이버가 사용되었습니다.
귀에 꼽아지는 형태도 에어팟 프로와 비슷하게 바뀌었고, 자루길이도 짧아졌습니다.
사운드질도 더 높아져서 ANC가 되지 않는 에어팟 프로라고 불리는 정도입니다.
오픈형 이어폰에서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저음이 잘 잡혀 있는 제품입니다.
적응형EQ가 사운드 밸런스를 잡아 주기에 과하지 않은 저음을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에어팟 프로와 마찬가지로 공간음향 기술을 적용시켜 360도에서 소리가 입체적으로 들리게 됩니다.
에어팟 3세대 가격보기4.애플 에어팟 프로
2019년 10월에 나온제품으로 에어팟 2세대와 나온 후 같은해 10월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애플의 블루투스 이어폰중에 유일하게 커널형 이어폰인 제품입니다.
커널형 이어폰은 실리콘 이어팁으로 다양한 귀 형태를 커버하여 음이 새는것을 방지하는것이 포인트 입니다.
ANC 능동형 소음감소 기능이 들어가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ANC와 함께 주변소리듣기 기능도 함께 적용이 되었는데 그 기능이 코드리스 이어폰의 표준이 될 정도로 대단하였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블루투스 이어폰이 출시되면 ANC 기능을 에어팟 프로 1세대와 비교하곤 합니다.
출시 당시와 그후 1년까지도 에어팟 프로의 ANC기능은 압도적이였으나, 지금은 그에 대응하는 제품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소니의 WF-1000XM4는 ANC기능이 에어팟 프로보다 좋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사운드는 밸런스도 좋고 당시 출시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H1칩셋으로 연결성, 음질, ANC 기능이 고르게
좋았습니다.
음질은 전체적으로 베이스가 강화된 성향이 있으며, 일부 사용자 들은 고음쪽이 답답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출시된지가 이제 3년이 넘어가고 있기때문에 최근에 나온 20~30만원대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교하면 음질과 성능이 조금씩 이제는 떨어진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 가격이 내려왔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합리적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5.애플 에어팟 프로2
- 2022년 10월 드디어 3년만에 새로운 애플 에어팟 프로2세대가 출시 되었습니다.
해외직구를 통해서 이미 받아서 사용해본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 이번에는 새로운 H2칩셋이 처리속도가 상당하기에 ANC, 음질, 주변음허용모드 등의 전반적인 성능향상이 기대됩니다.
블루투스 5.3을 지원하고 전작과는 동일한 크기와 외관상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애플 에어팟 프로 1세대 처럼 커널형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 1세대도 주변음허용모드시의 자연스러운 말소리가 장점이였는데, 에어팟 프로2세대에서도 더욱 자연스럽게 잘 들립니다.
또한 ANC성능이 전작에 비해 2배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실제 사용해본 사용자 평으로는 2배까지는 아니어도 상당수준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 또한 ANC를 뚤고 들어오는 음이 더 뭉글뭉글해진 느낌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안으로 새들어오는 음도 상당부분 캔슬링하여 들어온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 충전방식은 맥세이프 + QI무선충전 + 애플워치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여전히 USB-C타입 충전은 지원되지 않는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 배터리는 ANC모드로 6시간, 케이스 충전을 통해서 30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케이스 하단에는 스피커가 있어서 핸드폰으로 이어폰 찾기를 하면 케이스에서 소리가 나서 찾기도 쉬워졌습니다.
또한 페어링 완료나 배터리 상태를 소리로 케이스에서 알려주기도 합니다. - 음질도 개선이 되었는데요.
표현할수 있는 대역폭이 넓어졌다고 할수 있습니다.
저음이 더 딥해지고 고음부분도 더 잘 표현한다는 평이었습니다.
이는 아마 젠하이저 MTW3가 이전 2모델보다 나아진점을 비교할때와 비슷한 음질의 개선일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에어팟 프로1세대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음질로 듣는 맛이 더 난다는 표현이 맞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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